10주의 완성… 그리고 웃음짓다^^
2010년 무더운 여름 종로에 있는 oo기술사 학원에 등록하여 처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남들처럼 학원만 열심히 다니면 단기간에 따겠지라는 믿음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용어설명반, 정규반, 특강반... 학원의 강의시스템은 나의 급한 마음과는 달리 많은 시간을 요구했습니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학원에, 일요일과 주중은 학원숙제 하느라 그야말로 다른 여가생활은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학원수강 중에 2번의 시험을 봤지만, 그때마다 문제도 다 못 쓰고, 답안지도 못 채우고, 낙담 그 자체였습니다.
바로 그 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주 운 좋게 박원장님의 강의를 듣는 기회를 얻었고,
수강 후 3주차부터 1문제당 답안지 3쪽 이상은 거뜬히 쓰는 등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자신감이 생겼고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사 공부방법에 있어서 잘하는 사람에게 나를 비교해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고 초라하다고 생각하여
타인의 공부방법을 흉내만 내려고 하거나 좌절․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기술사공부는 기사와 달리 넓고 얕게 공부하라고 합니다.
공부양이 방대하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기술사 공부는 혼자 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 같이 하면서
나의 장점에 다른 사람의 장점들을 하나씩 추가해 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박원장님의 학원 강의가 딱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원장님!
제가 다른 기술사 학원을 다니면서 2번의 시험을 보고 나서 도저히 이대로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전화드렸을 때
하신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ㅎㅎ
“왜 주말 여가시간 다 뺏기고,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시험은 안 되고...”
정말 그 때 드렸던 전화 한통이 지금의 저를 웃음 짓게 합니다.
기술사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 주시고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기술사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 원장님의 탁월한 강의 방법이 하루 빨리 널리 널리 퍼져
기술사 학원가에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술사 공부의 핵심은 “답안지 작성” 이죠.
물론 실력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일단은 답안지 작성을 남들과 차별성 있게 잘 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모의시험 등을 통해 나의 답안지 외에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답안지들에서 좋은 점 들을 골라내어 나의 답안지에 잘 접목시키면 답안지 특화는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