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장님의 권유로 2009년 12월 첫 PE포럼 수업에 참여했을때는 재밌고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불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공부를 많이 못하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설마 이렇게 하고 되겠어?’하는 의심도 들면서
겨우 장판지만 1번 읽고 그래도 시험은 보자라고 해서 응시했습니다.
공부도 별로 하지 않았으나 모르는 문제도 일단 답안지는 다 채우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까지 생길정도였습니다.
토론은 60점이 넘었으나 역시 용어를 공부하지 않아 탈락하였습니다.
그래도 박원장님 공부 스타일을 확실히 신뢰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5월 시험을 준비할때는 혼자서 용어를 보강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너무 자만했던 탔인지, 혼자 공부하다보니 문제풀이를 하지 못한 탓인지 더욱 점수가 안 나오며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여름은 한번 쉬고 재충전 후 2010년 12월 다시 포럼에 나가 수업도 듣고 연습문제 풀이도 하며 느낀 것은
제 답안지가 합격용 답안지가 아니었다는 것 이었습니다.
원장님의 가르침을 바이블인 양 그대로 다시 한번 따라했더니 ‘11년 2월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박원장님의 옆자리로 발령받은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때 경남지사에 계셨을 때 부터 열정을 가지시고 후배직원들을 기술사의 길로 많이 입문시키셨습니다.
저에게도 여러차례 권유해주시고 자신감도 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하는 법과 합격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박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에 2~3시간씩 2~3달만 하면 합격이 가능한 박원장님의 공부법인 것 같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원장님의 말만따라 한다면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누구나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