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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김균태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12.29
  • 조회수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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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7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자 김균태라고 합니다.


부족한 글재주에...합격후의 나태함, 그리고 바쁜 회사업무...등등
이런저런 핑계로 이 글을 작성하는게 많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박양원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기술사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많은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공부를 시작한 후에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해 주신 덕분에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거나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공부하는 3개월동안 이번에는 반드시 된다는 자신감, 

    그리고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장판지는 기술사 공부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장판지를 기본으로 하여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응용력이 생기므로 

    반드시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장판지는 대제목, 소제목, 내용 순으로 암기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잊지 않도록 하였고,

    장판지를 암기하면서 나오는 여러가지 용어들을 그때그때 인터넷이나 용어설명집을 참고하여 알고 넘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한 것이 나중에 부족한 용어공부 시간을 어느정도 보충했던것 같습니다.)


  4. 용어는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나머지는 개념을 이해하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사실 자세히 볼 시간도 없었구요)


  5. 학원수업 시간에는 항상 앞쪽에 앉았습니다. 

    별 것 아닌것 같지만 뒤에 앉는 것 보다 몰입도가 훨씬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6. 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1-2문제정도를 정해진 시간내에 풀고

    인터넷으로 관련 내용을 찾아 색깔펜으로 답안지를 스스로 첨삭하고 외워야 할 것은 외웠습니다.

    (시험2-3일 전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본인이 썼던 내용이므로 금방 기억이 살아납니다.)


  7.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본인 답안지의 구성, 꼭지내용 등에 대해 반드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내용인데도 답안지가 달라 보이게 됩니다.)





저는 약 3개월간 공부한 후 부푼 꿈을 안고 95회 시험(2011.8월)에 과감히 도전하였으나,
개념없는 공부, 반드시 필요한 최소 공부량 부족으로 낙방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부끄러운 ...50점대 초반의 점수...
서술형에 대한 공부도 부족했지만, 용어에 대한 공부가 너무도 부족했었습니다.
(핑계같지만 회사업무 때문에 시험보기전 10일 전부터 3일전까지 책한번 보지 못했으니까요)


곧바로 다시 시작할려고 했으나, 시험뒤의 게으름, 승진 관련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
구정...인사...등으로 2012년 2월까지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공부를 시작할려고 마음을 다잡았던 순간..
마침 박원장님께서 집에서도 가깝고 회사에서도 가까운 분당 정자동에 개원을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그야말로 Thank you 였습니다.
2월말에 종합반에 등록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결과 5월 필기시험(97회)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방법들과 학원에서 알려주는 것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신다면
틀림없이 필기시험 합격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 분당기술사학원은 현재 정자역에서 미금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 아래 오시는 길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D

 

https://www.eng77.com/main/page.jsp?code=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