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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배화운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12.29
  • 조회수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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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합격수기가 늦었습니다.


처음 기술사 공부를 접한게 93회(11년 2월)시험을 대비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확히 2개월 반정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짧은기간 승부를 볼려는 욕심도 있었고


합격해야한다는 절대절명의 이유로 인하여 하루 4~5시간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효율적이고 시간을 절약해야한다는 생각에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물론 혼자의 힘은 아니였습니다. 


현업에서 원장님의 조언과 지도가 절대적이였죠..



첫시험(11년 2월)에는 57.8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시간 투자를 많이 해서 실망감도 컸고 욕심이 앞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국토부의 사업이 떨어져서 시험접수날짜도 놓칠정도로 바쁜 업무로 인해


기술사 공부를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언젠간 해야하는다는 생각은 했었죠..


다시 먼지 쌓인 책을 털고 펴기 시작한것이 정확히 학원 개강하는 금년도 2월 말이였습니다.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시작하였습니다..부담감도 있었지만 자신을 믿고 학원을 믿었기에 다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합격자들이 합격을 했기에 자신의 공부방법이 왕도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제가 볼때는 자신의 조건과 환경에 맞는 공부법이


왕도며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제가 한 아래의 공부한 방법 3가지와 기술사 원칙의


3가지 정도로 소개할려고 합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공부한 방법 중



첫째....


장판지의 완벽한 이해와 암기였습니다...저는 장판지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암기식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이해를 바탕으로 "연상법"을 이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 균열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장판지 철콘부분의 오른쪽 페이지


하단중간에 위치한다는  잔상의 효과로 암기를 하였습니다...문제가 나오면 전체적인


흐름과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을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장판지의


내용을 기술하라는 문제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장판지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와


암기를 해야만 전체적인 흐름과 문제의 핵심을 짚을수 있었고 아이템을 찾기가 쉬웠다고


볼수있었습니다.



둘째..


용어정리는 책에서 나오는 용어정리는 순수하게 용어정리를 위해 공부한것이 아니라


용어를 아이템(꼭지)로 활용할 의도로도 공부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EVMS를 용어책에서


공부를 한다면...단지 공정에 대한 용어로 만 이해를 하는것이 아니라 초고층, 현장, 공정 등에


나오는 논술문제에는 반드시 아이템으로 적용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니 전체적으로


이해가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셋째...


논술공부는 ...시험한달전부터...알든 모르든 5년전까지의 기출문제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대제목, 소제목, 아이템등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시험장의 리허설개념으로 꼭지만 따면


문제당 5분이내로 작성하였습니다..시험 2주정도 남겨두고는 전체적인 흐름공부 외에 논술은


오로지 제목따는 연습만으로 공부하였습니다(첨부 참조)


이상으로 제가 공부했던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고....






아래의 세가지는 제가 기술사 공부하면서 세운 스스로 3가지 원칙입니다..



첫째...


이번이 아니면 안된는다는 절실함.....


신기하게도 일년이 지난 다음 책을 폈을때..그 일년전에 내용이 파노라마처럼


기억이 난것은 일년전에 정말 최선을 다했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해서 공부하는 분들이 합격되는


사례는 보지를 못했습니다..할때 최선을 다하는것만이 지금 안되면 차선을 노릴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둘째...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공부를 빼놓지 아니한다...


장판지도 축소하여 들고 다니면서 만화책읽듯이 부담없이 보고 다녔으며, 회식등의 일정후에도


반드시 책을 경험하였습니다..



세째...


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학원을 집처럼 생각하자....


학원에서의 하루 공부는 일주일 이상의 효과를 봤습니다.. 또한 결석은 마약과 독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하루 빠지면 이틀빠지게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됩니다..


반드시 학원 빠지지 마시고 학원에서 시험치는것은 부담스러운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정이고 시험친 내용은 필히 집에 가셔서 복기를 하십시오...


전 그효과를 본것이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자신이 생기고  시험 칠 때의 놓친 부분을 인식하게 되어 다음 시험엔 여유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렸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술사 공부는 왕도가 없습니다..다만 거스를수 없는 원칙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시라는 말씀과 함께...학원을 통한 빠른 지름길로 뛰어가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끝으로 사심없이 지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박양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