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토목시공기술사(97회) 필기합격생입니다.
사실 저는 기술사에 대한 열망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합격수기를 보면 정말 엄청난 공부량(특히 암기)과 시간, 그리고 가족들의 희생이 필요한 것을 보고
도저히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같이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으로 올해 3월부터 박원장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97회 시험은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경험삼아 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진행되면서 약 8주차 부터는 조금씩 욕심이 나더니 왜 원장님이
3개월의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공부 방식은 암기와 쓰기를 6:4정도 비율로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글씨를 빠른 속도로 쓰는게 익숙치 않아서 힘들었으나
학원에서 배운 방식대로 연습하니 어느정도 속도가 붙어서,
그 이후에는 암기와 병행 하여 하루에 한두 문제 정도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암기는 원장님 말씀대로 철저하게 시험장에서 내가 글로 쓸 수 있는것만
외우고 나머지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암기할 분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하다 나태해지면 토요일 학원가서 강의 들으면서 다시 마음
가다듬고 새롭게 공부하곤 하였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분당기술사학원에 안 다녔으면 결코 이런 합격의 기쁨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마 합격하더라도 최소한 3회 이상 불합격 했을 것임)
이 자리를 빌어 박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끝으로 저같이 기술사 공부에 망설이는 분들은 주저말고 등록하십시오.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기술사 합격 방법은 분당기술사 학원 시스템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