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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김기덕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12.29
  • 조회수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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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도전하는 기술사시험이라 학원수강 10주 동안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시작. (개강 2/24 ~ 종강 4/28, 10주) 


2) 이왕 시작한 기술사공부 맘 잡고 해보고자 주변 동료들에게 알리고 정시퇴근, 회식불참 등 도움을 청함.(직업 특성상 중간중간 난관에 봉착, 극복이 관건 ^^;;) 


3) 평일 퇴근 후 집근처 도서관에서 공부(PM8시~12시) 


4) 토요일 하루 종일 도서관 / 일요일은 오전 도서관, 오후 학원수업 후 귀가,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함. 


5) 우선 학원 진도에 맞춰 장판지(학원교재)를 암기하는데 주력, 매일 반복 학습으로 시험장에서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를 수 있을 정도로 암기에 주력. 


6) 장판지(학원교재)는 포켓사이즈로 축소판을 만들어 주머니속에 항상 지니고 다니며 출,퇴근시 등 수시로 살펴봄. 


7) 4월7일 용어설명 수업부터 1교시 용어에 대한 공부를 시작함. 학원진도에 따라 용어를 시작하였는데 너무 늦게 시작하였음을 느낌. 공부양이 너무 방대하여 난감하였습니다. 해서, 최근 12년간(총37회차) 용어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최근2년내 및 과거10년전 문제는 버리기로 결심(중복 출제문제 포함).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공부하고자 잔머리를 굴렸습니다만 결론은... 효과 없었습니다. 


8) 공부한 교재는 장판지(학원교재)와 길잡이 용어 설명 




1) 시험장에서 1교시 문제를 받아보고 망연자실... 용어공부 부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자신 있게 아는 문제가 단 3문제...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 100회 용어에 생소한 문제들이 다소 출제 되었던 것 같아서,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르겠지?라는 맘으로 나머지 자신 없는 7문제는 소설로 한페이지씩 채워서 무조건 답안을 완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신 없는 문제지만 현업에서 한번씩 들어는 본 것 같아 대충 유추해서 학원에서 배운 답안 작성방식에 맞게 작성. 처음 시험장가서 1교시를 어떻게든 마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역시 1교시 점수가 제일 작게 나왔지만, 7문제를 소설을 썼는데 점수가 나왔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2) 다음 2교시때 많이 당황하였는게, 팔이 엄청 아팠습니다. 학원에서 100분씩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100분간 쉼 없이 답안 작성하면서 팔에 가해지는 무리는 느껴 보았지만, 1교시에 긴장하여 너무 손에 힘을 주고 적었는지 2교시때 3,4번 답 적을때는 손이 덜덜 떨리고 글씨가 정말 엉망입니다. 정말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 다시 쓸 수도 없고... 제출전에 쳐다보니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점수를 보니 2교시가 제일 잘나왔습니다. 역시 글씨하고 점수하고는 큰 상관이 없나봅니다. 


3) 논술형 답안 작성할 때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시간배분을 하고 시작하였지만 전반적으로 2교시, 3교시, 4교시 공히 시간이 5분정도 모자라네요. 공부양이 부족해서지요. 그래서 매교시 4번째 문제는 2페이지밖에 못적었습니다. 학원에서 3페이지씩 매교시 12페이지를 작성하는 기준으로 연습했는데, 부족하지만 11페이지씩이라도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점수는 나왔습니다. 부족하지만 4문제 모두 답안작성해서 제출하는게 중요한가 봅니다. 


4) 최근 출제 경향이 기출문제보다는 다소 생소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교재에서 보지도 못한 문제들, 당황하지 말고 소신껏 작성하면 좋은 결과 있겠지요. 어찌보면 실무에서 다양한 경험이 많은 분들께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책(교재)에 적힌 내용이 꼭 정답만은 아닙니다. 본인이 경험한 내용들을 학원에서 배운대로 조리 있게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님 문고리 잡은 격입니다. 기술사 1년(3회)안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경험삼아 본 첫 시험에서 바로 합격하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고 합격하신 분들을 보면 분당기술사학원 수강1회에 합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는 분당기술사학원의 시스템 및 박양원 원장님 강의방식이 아주 탁월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이렇게 빠르게 기술사의 길로 인도해주신 박양원 원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수강생 여러분들께도 합격의 기쁨이 하루빨리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점수 (60.91) -1교시(174). 2교시(189). 3교시(188). 4교시(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