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 및 시험응시
1) 2012년 : 학원등록 후 수업은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하였으며 수업을 들을때는 자신감이 생겼으나, 막상 집에와서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음. 정규반 종료후 실전반 수업은 수강하지 않음. 이후 6개월 이상 장판지 한번 펼지지 않음
2) 2013년 5월 시험(100회) : 한참을 쉬다가 다시 펜을 잡음. 5월 시험을 대비하여 실전반 수업 수강.
실전반을 들으며 답안지 구성하는 법, 내용적는 방법등 다양한 실전연습을 하였으나, 아직도 장판지, 용어집 등 내용은 거의 숙지하지 못했음.
학원에서 모의고사 때도 장판지/용어집을 펼쳐보며 답을 적었고, 5월 시험당일까지도 거의 숙지하지 못하고 시험응시.
끝까지 앉아만 있자는 생각으로 4교시 까지 시험을 마쳤으며, 결과는 당연히 51.4점으로 불합격.
하지만, 공부량에 비해 생각보다(?) 좋은점수가 나왔다고 생각하였으며, 추후 장판지/용어집 암기하면 점수가 많이 나올것으로 기대.
게다가 함께 학원을 다녔던 동료들이 응시 1,2회만에 가뿐하게 합격하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한번해보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함.
3) 2013년 8월 시험(101회) : 100회 시험발표전까지는 장판지 위주로 작년에 수업들었던 내용, 필기해놓은 내용을 읽으며 머리속에 정리하려고 노력.
100회 발표직후 5주간은 오직 기술사 시험만 생각하고 준비함(평일 4~5시간, 휴일 9~12시간 공부)
- 먼저 장판지 전체내용 순서를 암기하고, 각 페이지별로 안보고 거의 적을 수 있도록 함(2주소요).
- 용어집 암기 및 손바닥 만한 메모장 구입하여 장판지 대제목/용어제목만 적어서 들고다니며 계속 머리속으로 계속 연상
- 아울러 실전반 학원을 다시 등록하여 계속문제풀이(내용을 몰라도 안보고 푸는연습) 및 첨삭지도받음
- 메모장에 기출문제를 적어서 들고다니며 대소제목 구성 연상
- 주말에는 100분짜리 모의고사(4문제) 시행하고, 실전반 수업전에 원장님께 별도로 첨삭지도
- 5주차에는 여름휴가를 사용하여 일주일동안 공부만 함. 매일 논술 4문제 풀이
- 결과 : 점수 62점으로 합격 (62, 58, 54, 72)
1) 처음에 학원 수업을 들을때, 공부많이 하지말라는 원장님의 말씀과 얇은 장판지를 보며 내심 이렇게 해서 가능할까 의심하였으나, 주위사람들 합격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다잡고 믿고 따라 갔으며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됨.
2) 이렇게 합격할 수 있는데 왜 작년에 빨리 공부해서 끝내지 않았나 아쉬움.
3) 학원에서 나오는 장판지/용어집 만으로 충분히 합격 가능하며, 그외에 원장님의 합격 노하우(공부법, 적은 암기량으로 고득점을 올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 원장님의 첨삭지도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됨
4) 특히 이번 시험에서 4교시에 예상밖의 문제들이 많이 나와 당황했는데, 원장님에게 전수받은 "아는 지식안에서 최대한 있어(?) 보이게 적는 방법"으로 고득점, 본인에게는 4교시 점수가 정말 고마웠음.
(막상 문제가 쉽다고 생각되었던 2,3교시에는 외운내용을 적는데 급급해서 점수가 안나왔다고 판단됨, 항상 유연한생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낌)
분당기술사학원에서 원장님과 인연을 맺은것이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전 개별적으로 첨삭지도 부탁드려서 귀찮을 법도 하신데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박양원 원장님덕에 적은 노력으로 쉽게, 빠르게 합격하였습니다.
아울러 기술사 공부시작하시는 분들은 원장님께 합격 노하우 전수받으시고 무조건 짧게 한방에 끝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