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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김중한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1.13
  • 조회수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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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반 수업을 듣고나서 13년 2월 시험을 보는데 특별히 감?이 오지 않았던 느낌이었습니다.(거의 공부하지 않고 시험봄) 실전반 수업이 수업인지라 3페이지 쓰는데 계속 머리를 쥐어짜는 느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2) 99회 탈락, 100회 59점 탈락... 용어 점수가 나오지 않더군요 뭔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01회 시험에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공도서관에서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총8일간 공부했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하루에 거의 한두시간도 공부하지 않고 주말에만 집중해서 한듯합니다. 


3) 논술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용어가 부족해서 용어책만 봤습니다. 101회 시험을 보고나서 뭔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용어점수도 안나오고 논술점수도 안나오고 뭔가 아니다 싶어서 고민을 좀 합니다. 


4) 혼자서 낑낑대다 학원 용어반 다시 등록합니다. 혼자서는 공부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용어반 수업을 들으면서 용어공부만 했습니다. 용어반 첫수업에 합격자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가 용어1,2번 공부만해라였습니다. 그때부터1, 2번.. 이걸 어디다 써먹지라는 생각을 좀 하게됩니다. 


5) 용어를 공부하며 논술을 적을 때 꼭 필요한 놈들을 체크합니다 이공식은 여기에 저그래프는 요기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장판지에 보면 철근부식 메카니즘(다른곳에서는 못본거 같음)이 있는데 이거 아주 잘써먹었습니다. 철근 내구성, 중성화, 피복두께 하나 외워서 용어 2,3번, 논술 아이템 등으로 말입니다. 


6) 다외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나쁜지라 이해 안되면 잘 외워지지도 않습니다.101회때 양방향 재하시험 책에 나와있는거 보고 못외워서 안나오겠지 했는데 나왔습니다. 근데 이거 인터넷에 좀 찾아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쉬운거였다니...ㅠ.ㅠ 이후로 잘모겠다 싶으면 건축기술지침이나 인터넷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7) 공부를 남들처럼 서브노트만들고 요약집 만들고.. 몇백시간 공부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용어만 공부하며 생각만 조금 했습니다. 답안지 쓸 때 구성을 어떡해하지 무엇을 넣으면 답지가 좀 보기좋고 이야기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적다보니 내용이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ㅠ.ㅠ



1) 99, 100, 101회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은 왠지 기출문제의 스타일보다는 현장에서 경험을 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 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대형공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유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 1교시 시험을 보고나서 전보다는 좀 나았겠거니 했는데 163점으로 예상치 못한 점수였습니다. 용어만 공부했는데도.....


4) 2교시는 4문제중 거의가 경험적 내용을 책에 있는 어투로 정리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교시가 가장 점수가 잘나왔습니다. 100회때도 그랬지만 현장내용 정리해서 적으면 그교시가 가장좋은 점수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5) 3,4교시는 시험보고 뭐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역시한 현장에서 시공하면서 고민한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 딱히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많이 적지 않은거 같습니다. 


6) 4회 연속 시험을 보면서 드는 느낌은 책상머리에서 공부하지마라... 아니 폭넓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공부중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장에서 일어나는 하나하나가 다 시험문제고 답이라는 겁니다. 인터넷 동영상, 사진자료 등의 자료를 활용해 책만가지 이해안되는 부분을 다양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답안지 작성하는데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험을 처음 시작한게 2008년 12월입니다. 2008년 여름 회사 그만두고 건축안한다고 다른거 이것저것 찾다가 배운게 도둑질이라.... .ㅡ.ㅡ 용산학원에서 1달반 수업듣고 87회 시험 봤습니다. 그러다 취직되서 시험을 보다 안보다 학원 다시 용산 다녔다가...시간만 길어지더군요 그러다 안되겠다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분당 기술사학원 소식을 접하고 학원을 등록 하였습니다.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용산에서 수업을 들었을때는 내용은 좋은데 뭔가 딱 와닿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뭐랄까 감이 안온다랄까요... 그러다 분당학원을 등록하고는 수업을 듣는데 원장님 말씀.. 공부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이 한마디와 2, 3, 4교시 작성방법 등의 설명 등이 머리를 딱 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책 다 외우지 마시고 아이템 위주로 만들어 가라는 말씀... 학원 수업에 충실히 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장님 말 안 듣다 고생한 표본입니다. 원장님 말씀 잘 들으시고 한번에 시험 합격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학원 내용에 충실히 하시면 단기간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처럼 너무 오래 공부하지마세요.. 지칩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마음이 안정되도록 친절히 상담해 주시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도록 도와주신 원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__) 늦은 합격수기였습니다. 



102회(60.25) 1교시(163) 2교시(189) 3교시(184) 4교시(187)

101회(53.66점) 1교시(133) 2교시(159) 3교시(182) 4교시(170)

100회(59점) 1교시(161) 2교시(176) 3교시(180) 4교시(191)

99회 불합격(점수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