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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수기(나상진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1.13
  • 조회수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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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시작

- 회사 동기가 학원을 신청하길래 친구 따라 등록(‘13.8월??)

- 학원 수강 전에 공부 한 적이 전혀 없고, 학원 등록 당일에 친구따라 아무생각 없이 등록하여 강의 수강


○ 102회 시험

- 학원 등록 후 10주 강의 수강 및 강의 내용 암기(심화반 병행)

- 학원 수강시 약4개월간 도서관에서 반복 암기(평일+주말)

- 12월 후반 얇은 학원 교재가 거의 암기되었다고 생각될 즈음에 지쳐서 공부에서 손놓음(촌놈 마라톤하다 지친듯)

- ‘14.2월 102회시험 1주전 다시 공부 시작 및 102회 응시

- 점수 : 1교시(146), 2교시(185), 3교시(163), 4교시(187) 평균 56.75 불합격

- 처음보는 시험이라 약간의 긴장감과 몇가지 실수를 범함, 반면 답안지를 다 채웠고, 나름 점수가 나온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음


○ 103회 시험

- 점수 : 1교시(147), 2교시(209), 3교시(202), 4교시(187) 평균 62.08 합격

- 102회 시험 후 공부에서 손을 땜(학원 교재를 다 외웠기 때문에 달리 공부할게 없었음)

- 103회 시험 일주일 전부터 전일 휴가내고 도서관에서 약9일간 공부 



○ 최소 공부량에 최소 시간 투자하기

- 두꺼운 책을 반복해서 보는 것, 셤에 나오지도 않을 이상한 것들을 공부한는 것 등은 정말 쓸데없는 짓 같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시험에 써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분양만 공부를 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얇은 학원 교재 하나만으로 공부를 했는데 결과를 냈습니다.


○ 아는게 없어도 합격 가능

- 제가 기술사 공부를 한 총시간은 5개월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솔직히 기술사를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아는게 턱없이 부족합니다.(1교시 점수가 제 실력을 말해주는듯..)

- 하지만 학원 교재에서 나온것은 확실히 쓸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아는것보다 써먹을 수 있는게 확실히 중요합니다. 


○ 자신감을 무기로

- 저는 2,3교시에서 고득점을 해서 금번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3교시 답안 기술의 특징이라면 아무도 고르지 않을 문제를 하나씩 적었습니다. (2교시 재난, 3교시 실적공사비) 

- 물론 재난이나 실적공사비에 관한 공부는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고 그냥 대충 생각나는데로 보기 좋게만 적었습니다.(적으면서 칸채우기 힘들어 엄청 애먹었고, 적고나서 재난 문제는 정말 재난이었다고 생각하며 엄청 후회를 했습니다.) 

- 허나 아무도 적지 않는 문제를 선정한다는 것은 자신감의 표현일수 있고, 아무도 안쓰기 때문에 내가 쓰는게 정답될 수 있다는 점이 고득점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솔직히 타인과 비교 할 수 없다는 점이 큰것 같습니다.)

- 솔직히 2,3,4교시 중 4교시 문제가 가장 평이하여 나름대로 엄청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187점인 반면, 2,3교시는 쓰고나서 괜히 썼다고 후회를 했는데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처음보는 문제는 학원 책자의 유사한게 정답~

- 102회때 처음 시험을 볼 때 모르는 문제가 꽤 있었습니다. 허나 그건 배운것과 연관을 못한 제 부족함일 뿐이였습니다.

- 103회 시험시 모르는 문제는 교재의 내용을 대충 적었습니다. 역시나 대부분 그것이 맞는 답이었습니다. 얇은 학원 교재는 내용이 매우 부실한것 같지만 어디에나 써먹을수 있는 핵심만 뽑혀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102회 시험점수를 받자 분당학원에서 배운것 만으로도 150명만 뽑으면 언제든지 붙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었습니다.


○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공부는 대충하되 시험은 꾸준히 보자라는 생각으로 두 번째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을 했습니다.


○ 허나 금번 시험은 48명 밖에 뽑지 않았더군요.. 제 실력이 48등내 들어갈 실력은 결코 아니나 제 답안지가 48등 안에 들어갈 수는 있는 답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합격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 끝으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께 시험은 꼭 보되 공부시간은 최소로 하자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토목시공기술사는 토목에 관해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기술사는 지식이 프라이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분당기술사 학원은 비추입니다.


○ 허나, 공부하기도 싫고 시간도 없으며, 토목지식도 필요 없다며 오직 자격증 따는게 목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분당기술사 학원이 최곱니다. 


○ 써먹지도 못할 두꺼운 책들과의 씨름은 놓아두시고 학원 9주 수강을 건의 드립니다. 분명 3회 시험안에 결과가 나올 겁니다. 


○ 아무쪼록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게 좋은 결과 있을시길 바라며, 분당기술사학원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