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 및 시험응시
1. 학원수강
1) 2013년 가을에 102회 시험을 목표로 수강을 했습니다.
2) 그런데 막상 수강을 하니, 회사일이 많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별도로 공부는 못하고
대신 학원 수업은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3) 원장님 수업을 들으면서, 전체 흐름과 공부방법, 답안작성방법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2. 102회 시험 (2014년 2월)
- 응시안함
3. 103회 시험 (2014년 5월)
1)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주중 : 공부를 잘 못했구요, 대신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조그만 수첩에 적어서 2~3일에 한번씩
꼭 봤습니다.
3) 공휴일 : 꼭 도서관을 가서 거의 9시 ~ 5시까지 공부했습니다.
4) 교재 : 학원 교재(요약), 용어설명
5) 결과 :
- 불합격
- 1교시 용어시험 점수가 아주 형편 없었습니다.
- 3,4교시는 상대적으로 잘봤습니다. (185점 넘음)
- 용어정리가 약한 저의 취약점을 제대로 알게되었습니다.
4. 104회 시험 (2014년 8월)
1) 103회 발표(6월 말)가 나고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103회 시험에 합격 자신은 없었지만, 발표나기 전에 공부 시작이 안되더라구요)
2) 교재 : 학원교재(요약) / 용어설명(예문사) / 그림,도해(예문사) / 건축기술지침(1,2권)
3) 공부방법
- 주중 : 손바닥만한 수첩 활용 (외워야할 숫자, 내용을 간략히 적어 출,퇴근길에 암기)
- 주말 : 빠지지 않고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함
- 휴가활용 : 시험 전 5일 여름휴가를 내서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 저의 공부 방식
1. 취약점 보완
- 103회 때 제가 1교시가 많이 약하고, 상대적으로 2,3,4교시는 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용어정리쪽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2. 수첩활용
- 손바닥만한 링수첩을 사서, 암기가 잘 안되는 내용을 적어 출퇴근길에 반복함
(역시 반복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 기본적인 공식, 수치는 외웠지만, 그 외 부수적인 수치는 제 편한대로 이해했습니다.
(예 : 별로 중요하지 않은 수치 4 는 5로, 18은 20으로 이런식으로 제가 외우기 쉬운 숫자로
이해하고 외웠습니다. )
3. 머리속에서 상상하며 암기
- 주중에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저는, 쓰면서 공부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할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이 문제가 나오면 어떤 형태로 작성할지 머리속으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4. 그림, 도해 적극 활용
- 절대 글로만으로는 제 시간에 작성은 어렵더라구요.
설령 다 채워 쓴다고 해도, 좋은 성적은 힘들듯 합니다. (103회때 칸은 모두 채웠지만 탈락함)
- 유사 문제가 나오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표, 도해를 활용하였습니다.
5. 신기술,신공법 검색
- 출퇴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신기술, 신공법 공부
- 건축기술지침으로 용어설명에 나오지 않은 마감공사 쪽 자료 활용
(많은 시간을 별도로 내진 않았구요. 점심먹고 졸릴때, 용어설명이 지겨울때 30분~ 1시간 정도
봤습니다.)
□ 맺음말 또는 감사의 글
1. 학원수강은 필요합니다. (저 같이 의지가 좀 약하신분들은 ..ㅎㅎ)
학원에서 원장님 강의를 들으면서, 계약부터 공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에 정리를 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저 혼자 했다라면, 중간에 포기했을겁니다)
2. 시험은 꼭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보세요.
104회 1교시 시험문제를 보고, 사실 한숨이 나왔었는데, 그냥 끝까지 봤어요..
3. 전 지금도 제가 필기 합격한게 좀 의아스럽습니다. 저보다 조금 늦게 준비하시는 소장님들께서도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